2023년부터 유행하고 2024년에도 유행할 남자들의 헤어스타일과 트렌트헤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남자 트렌드 헤어>
1. 드롭컷
드롭컷은 측면과 뒷머리를 매우 짧게 다듬고, 윗부분 길이는 유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윗부분 머리는 앞쪽으로 방향을 잡아 말리고 앞머리는 약간의 가르마를 만들어 위로 솟구치다가 옆으로 떨어지는 라인을 만들어 드롭컷이라는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드롭컷은 둥글거나 상안부나 중안부가 짧은 얼굴형에 어울리며, 긴 얼굴형을 가진 남성들에게는 주의해야 합니다. 스타일링은 간단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헤어 왁스나 젤을 사용하여 상단의 길이를 활용하여 텍스처를 주거나 가르마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드롭컷은 현대적이고 멋진 남성 헤어스타일로, 당신의 외모와 스타일에 잘 어울릴 것입니다.
2. 리프컷
리프컷은 긴 앞머리를 뒤로 쓸어 넘길 때 자연스럽고 가벼운 질감 표현이 되어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스타일입니다. 이를 통해 머리의 윤곽을 부각하고 뒷머리는 레이어 된 스타일로 마무리되어 시원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리프컷은 다양한 얼굴형에 어울리며, 특히 각진 얼굴형이나 마름모형 얼굴형을 가진 남성들에게 잘 어울립니다. 스타일링은 간단하면서도 멋진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헤어로션이나 에센스를 사용하여 머리의 흐름이나 형태를 정리하거나 텍스처를 줄 수 있습니다. 리프컷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남성 헤어스타일로, 당신의 외모와 스타일을 돋보이게 할 것입니다.
3. 장발리프컷
기존 리프컷 스타일에서 전체적으로 길이가 길어진 스타일입니다. 좀 더 길어진 길이가 축 처지지 않게 굵고 러프한 파마를 하여 볼륨감과 움직임을 부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뒷머리가 목덜미를 덮을 만큼 긴 것이 특징인데 대표적인 머리는 "덱스"의 헤어스타일입니다.
4. 플랫컷
이 스타일은 전채적으로 사각형의 느낌이 나도 록 탑과 사이드와 백 부분이 플랫 하게 다운펌을 하여 형태를 만드는 스타일입니다.
커트할 때부터 스퀘어 컷으로 형태를 잡으면서 진행하여야 하고, 두상의 형태나 모류 모질에 따라 볼륨이 살거나 죽는 곳을 파악하여 성형을 하는 펌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런 각진 스타일은 남성다운 느낌을 강조한 헤어스타일입니다.
5. 가일컷
가일컷 스타일은 포마드스타일과 가르마스타일이 혼합된 헤어스타일입니다.
한쪽은 앞머리 볼륨을 살려서 앞으로 내려오게 하고 나머지 한쪽은 방향을 뒤로 넘어가게 붙여서 스타일링하는 것이 포인트인 스타일입니다.
한쪽은 슬릭 하게 붙어 깔끔한 이미지이고 다른 한쪽은 볼륨감과 부드러움이 살아 있습니다.
구레나룻 부분이나 옆머리가 뜬다면 스타일이 어중간해지므로 다운펌으로 가라앉혀 주는 것이 좋습니다.
6. 슬릭컷
슬릭이는 말은 영어로 윤기 나고 반들반들한 매끈한 모습을 말하는데, 슬릭컷은 슬릭과 컷이 합쳐진 말로 앞머리가 매직한 것처럼 플랫 하게 일자로 떨어지는 스타일을 말합니다. 보통 앞머리를 눈썹을 가리는 길이로 길게 자르고 전체적으로 거의 볼륨감이 없는 스타일입니다.
머리카락을 가볍게 질감컷을 하여 숱이 많은 사람들에게 손질 편한 스타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곱슬기가 있다면 깔끔한 느낌을 위해서 스트레이트펌을 해주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7. 애즈펌
남자 애즈펌은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내 보이는 가르마파마와는 다르게 이마를 살짝씩 드러나 보이게 해주는 자연스러운 무드로 연출해 주는 남자머리 스타일입니다.
이마가 비쳐 보이니 답답해 보이지 않고 얼굴을 작아 보이게 만들어 주며, 이마가 넓은 사람도 하기 좋은 스타일입니다.
가르마파마보다 앞머리의 질감처리가 되어 양감이 적고 좀 더 가벼워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주 약간의 컬감으로 끝선만 살짝 넘어가게 스타일링합니다.
8. 가르마파마
가르마파마는 긴 앞머리를 양갈래로 나누어 뒤로 넘기는 스타일입니다. 손질하기가 쉽고 손질에 공을 들인 시간에 대비하여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해서 수년 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이롱펌을 이용하여 c컬 정도의 웨이브로 넘어가기 쉽게 연출하기도 하고, 웨이브를 좀 더 넣어서 웨이브 헤어 자체로 가르마 스타일로 넘기기도 합니다.
가르마 스타일에서 앞머리를 넘길 때 앞머리 가르마 중간이 납작하게 붙지 않도록 볼륨을 살려주면서 넘기는 것이 스타일의 포인트입니다.
9. 히피펌
세로방향의 강한 웨이브를 넣어주는 스타일입니다.
히피펌 와인딩 방법이 따로 있는데 요즘에는 약간 강한 컬의 스타일을 모두 히피펌으로 명칭 하기도 합니다.
히피웨이브파마를 한 후 앞으로 다 내리거나 다 넘기는 것보다는 가르마를 타서 살짝 넘기는 것이 요즈음의 느낌입니다.
웨트한 질감을 살려주는 헤어제품으로 스타일링하여 부스스함을 감소시키고 세련된 느낌과 깔끔함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10. 쉐일펌
쉐일펌은 쉐도우펌과 스핀스왈로펌을 믹스한 펌 스타일입니다.
일반적인 웨이브파마보다 컬이 더 들어가 볼륨감이 있는 편이고, c컬이 베이스에서 뻗치는 느낌과 볼륨 있고 부드러운 s컬이 믹스된 디자인펌입니다.
깔끔한 형태라인과 자유분방 한 웨이브가 합쳐져 있는 모습입니다.
쉐도우펌처럼 컬이 불규칙하게 강해서 뻗치기만 한 스타일보다는 좀 더 두상에 맞게 디자인할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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